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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과 박정수는 연극 '장수상회'에 함께 출연 중이다. 박정수는 강성진을 콕 집어 같이 출연하고 싶어했다고. 박정수는 "내 말을 잘 듣는다. 반항을 안 한다"고 설명했고 강성진은 "이순재 선생님, 손숙 선생님, 박정수 선생님 앞에서 누가 토를 달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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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악역 연기는 실생활에서도 오해를 불렀다. 강성진은 "집에 가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차에 타자마자 저를 보더니 내리시더라. 'TV에서 보신 거다. 착한 사람이다'라고 해명했다"고 악역 연기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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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은 "사실은 용기를 내서 전원생활을 선택한 거라 '잘 한 일인가' 걱정했다. 그런데 아이들과 밤 하늘을 보는데 아이들이 기뻐하더라. 이사 잘?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뿌듯해했다. 안정환 역시 양평으로의 이사를 생각해본 적 있다 하자 강성진은 적극 추천하며 "연예인들도 많이 산다. 김수로, 감우성, 이천희 부부도 얼마 전에 이사 왔다. 아이유 부모님도 산다"며 "취미가 바뀌었다. 화초 키우고 정원 가꾸는 게 취미가 됐다. 가족들끼리만 먹을 수 있을 만큼의 텃밭도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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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의 끝없는 양평 자랑에 박정수도 "양평 얘기하면 때리고 싶다", "이젠 인스턴트만 소개해라. 양평 건 만지지 마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안정환 역시 "집에 가면 양평 냄새 엄청 나겠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는 오세득 셰프와 송훈 셰프가 쌀을 이용한 태국 요리 '쌀와디캅'과 '쌀 스틸러'의 잠발라야 요리를 준비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 본 강성진은 "양평이 다 들어갔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패널들 역시 "양평 쌀이 찰기가 좋다"며 양평 쌀을 극찬했다. 강성진은 송훈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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