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의 임주환(강준호 역)이 이선빈(정수현 역)을 향해 본격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며 솔직 담백한 고백을 건넸다.
3일 방송된 '위대한 쇼' 4회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환은 그가 부담스럽다고 했던 이선빈의 말을 꺼내며 "나는 완벽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다. 허당스러운 면도 많고 원형탈모도 있어 주사도 맞는다."고 농담을 하며 여전히 자신이 부담스러운지 물었다. "살짝 만만해 보이기도 한다."는 이선빈에 말에 임주환은 "맞아요. 저 되게 만만한 놈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사귀죠."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임주환은 당황스러워하는 이선빈에게 처음 호감을 가지게 된 순간을 이야기하며 그의 호감이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였음을 전하기도.
식사를 마친 후 임주환은 이선빈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줬고, "좋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는 그녀의 말에 "싫은 감정은 없으니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갔던 카페에서 받은 쿠폰을 내밀며 "우선은, 여기에 도장 다 찍을 때까지만 만나죠. 부담 안 되게."라며 다시 한 번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임주환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선빈 앞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을, 오랜 라이벌 관계인 송승헌과 대립할 때는 냉랭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준호'라는 캐릭터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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