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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서야할 무대는 안산의 여름 대표 축제인 '안사 여르미오 페스티벌'이었다. 내시경 밴드는 이번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무려 엔딩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멤버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신곡을 내기로 결정, 한달 동안 바쁜 스케줄 틈틈이 곡 작업을 하고 연습까지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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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대기실에는 최재훈과 김완선의 팬들이 보낸 간식이 가득했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아이돌급 인기를 부러워 했다. 특히 부러워 하던 김광규는 팬클럽을 자처하며 등장한 조하나를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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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는 영원한 디바 김완선이 장식했다. 18세 소녀 김완선을 보는 듯한 멋진 의상과 무대 매너로 모두의 감탄과 함성을 자아냈다. 명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에 관객들도 어깨를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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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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