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의 사주풀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은행에 이어 철학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진 부부는 혜정이의 통장 개설을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 함소원이 은행원과 상담에 푹 빠진 사이 슬슬 눈치를 보던 진화는 다른 은행 창구로 향해 외국인도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함소원 몰래 비상금 통장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주소 입력 실패로 함소원이 일을 마치기 전 통장을 만들지 못했고, 캐묻는 함소원에게 금리와 환율을 물어봤다고 둘러대며 집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가 하면 함소원 어머니는 혜정이가 커가면서 책임감이 생긴 진화가 착실히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함소원에게 앞으로 돈을 두둑이 챙겨주라고 조언했던 터. 이에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철학관을 찾아가 고민하고 있는 부부의 미래에 대해 물어봤다.
먼저 함소원은 역술가에게 "남편이 요리도 잘해서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볼까 싶고, 고민이 너무 많다"라고 밝혔다.
진화의 사주에 대해 역술가는 "조용하게 태어나고 책임감이 강하다. 남에게 절대 피해를 주는 성격이 아니다"라며 "이 사주의 단점 중 하나가 소심한 면이 있다는 건데, 소심한 사람이 성공을 잘한다"라고 풀이한 뒤 "지금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 잘 안 맞는다. 방송 활동에 더 집중하는 게 좋다. 나중에 철이 좀 들어서 안정된 카페 하나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함소원은 경제권에 대해 "경제권을 제가 갖고 있는데, 남편에게 나눠줘도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역술가는 "원래 여자가 관리하는 게 좋다. 그래야 가정이 평안하다. 진화가 아버지와 아내 덕을 보는 사주다"라고 답했다.
함소원은 '둘째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도 질문했고, 역술가는 "사주에 아기가 많지 않다. 2명까지 가능하다. 남편은 3명 이상 있다. 금술 좋게 열심히 사랑하면 충분히 자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식 덕을 볼 거다"라고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그런데 이후 역술가는 함진 부부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했다. 역술가는 "문제가 하나 있다. 관이라는 게 남자, 남편, 배우자를 얘기하는데 함소원 사주엔 관이 없다. 사주 속에 관이 없으면 초혼은 실패할 수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역술가는 "편법으로 살면 피할 수 있다. 외국에 살거나 해외를 자주 왔다 갔다 하며 역마살을 가동하는 거다. 혹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이나 연하를 만나거나 하면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의 기운이 진화보다 더 세다며 "앞으로도 계속 세질 거다. 함소원 사주가 굉장히 예민하다. 2020년에는 위기가 오는데 양보와 배려로 극복해야 한다. 져 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함소원이 한숨을 쉬며 "매번 위험이야"라고 걱정하자 역술가는 "그래도 두 사람 사주 상으로는 괜찮다. 함소원이 신랑을 잘 만난 거다. 이 정도면 아주 괜찮은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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