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4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이 사우스햄턴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선수단에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맨유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턴의 세인트 매리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서 사우스햄턴과 1대1로 비겼다. 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사우스햄턴은 한 수 아래 기량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게다가 사우스햄턴은 후반 28분 수비수 단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맨유는 수적 우위 상황에서도 승리를 놓쳤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경기 뒤 선수단에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수적 우위에도 승리하지 못해 '당황스럽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맹비난했다.
미러는 '솔샤르 감독이 걱정할 이유가 있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첼시를 제압한 뒤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솔샤르는 팀이 빨리 정상궤도에 오르지 않으면 압박을 받을 것이다. 그와 맨유의 인내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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