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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기범은 "2000년에 홈쇼핑에서 대박이 났다.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그랬었다. 집 담보 대출을 받아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제품은 출시하지도 못했다.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라며 어려웠던 일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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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은 "집사람이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린다고 난간에 매달려 죽는다고 했다. 힘든 고비를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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