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5)가 안젤리나 졸리(44)와 결별 후 어떻게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는지 공개했다.
피트는 4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사 뉴욕타임즈와 영화 '애드 아스트라' 홍보 차 인터뷰에서 "내가 마실 수 있는 만큼 마셔봤다. 그래서 술에 대한 특권을 스스로 내려놨다"고 고백했다.
피트는 졸리와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한 2016년부터 약 1년 반 동안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피트의 음주 습관이 이혼 원인 중 하나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피트는 이혼에 대해서는 "가족 관련한 일이 있다"면서 말을 아꼈다.
피트는 알코올중독 모임의 경험에 대해선 "나를 판단하지 않는 안전한 모임"이라며 "내 추악한 면을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자유로움을 느꼈다.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다행히 알코올중독 모임에 참석했던 이들은 피트의 이야기를 세간에 폭로하지 않았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은 작품 SF 대작 '애드 아스트라'는 오는 9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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