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릉시청이 22라운드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을까.
강릉시청은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과 2019년 내셔널리그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51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릉시청은 2위 경주한수원(승점 32)과 승점차가 19나 난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총 28라운드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남은 6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강릉시청이 김해시청에 비기거나 지더라도, 경주한수원이 패할 경우 1위에 오를 수 있다.
강릉시청은 직전 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에 0대3으로 덜미를 잡혔지만, 올 시즌 단 2패밖에 하지 않았을 정도로 안정된 전력을 자랑한다. 김해시청은 8경기 무승의 수렁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리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강릉시청 우승의 또 다른 열쇠를 쥐고 있는 경주한수원은 같은 날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만난다. 부산교통공사는 승점 28로 4위에 올라 있다. 경주한수원이 승리할 경우, 2위 굳히기에 나서고, 부산교통공사가 승리할 경우, 치열한 2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경기 역시 예측이 불가한,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밖에 단숨에 3위로 올라선 대전코레일은 홈에서 최하위 창원시청을 만나고, 목포시청은 창원시청과 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22라운드(7일)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경주시민·오후 3시)
목포시청-천안시청(목포축구센터)
대전코레일-창원시청(대전한밭)
강릉시청-김해시청(강릉종합·이상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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