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플레이를 매우 자신 있게 했다."
에두아르도 베리소 파라과이 감독이 구보 다케후사(일본)를 평가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A대표팀은 5일 일본 가시마의 가시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관심을 모은 선수는 단연 '2001년생 희망' 구보 다케후사였다. 그는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했다. 지난 6월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기도 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구보 다케후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골대를 강타하는 등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다만, 기대했던 데뷔골은 없었다. 하지만 파라과이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뒤 "오늘은 모든 면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우위에 있었다. 나카지마부터 시작한 빠른 공격 때문에 고생했다. 우리 수비는 상대 역습을 막는 것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보 다케후사는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플레이를 매우 자신 있게 했다. 몇 차례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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