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가 10대 시절을 회상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각) '아스널 팬들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파브레가스를 지킨 것에 고마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306경기에서 59골-92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재능은 아스널만 원한 것이 아니었다. 레알 마드리드도 탐을 냈다.
파브레가스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 대화가 있었다. 그들은 내게 1~2번 이상 전화를 했다. 하지만 나는 당시 18세였다. 많은 돈을 준다고 했지만, 나는 아스널에 소속된 느낌이 강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없었다. 파브레가스는 20대 중반, 레알 마드리드 대신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0대 때 이동할 기회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 감사했다. 하지만 나는 당시 아스널과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충성심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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