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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306경기에서 59골-92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재능은 아스널만 원한 것이 아니었다. 레알 마드리드도 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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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없었다. 파브레가스는 20대 중반, 레알 마드리드 대신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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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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