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AKMU(악동뮤지션)가 신보 타이틀 '항해'의 무드 티저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6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악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항해'의 무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악뮤는 어제(5일) 9월 컴백을 공식화한 이후 단 하루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명과 분위기가 담긴 무드 티저를 파격 공개하며 지난 2년 2개월 동안의 음악적 성숙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무드 티저는 광활한 바다의 파도가 잔잔하게 일렁이는 가운데 수현의 깊어진 보컬이 어우러지며 이번 악뮤 신보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냈다.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울려퍼지는 수현의 보컬과 그 뒤를 잇는 기타 선율이 짙은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귓가에 넘치는 바다/눈을 감고 느낀다/난 자리에 가만히 앉아/항해하는 법을 알아'라는 가사는 스케치를 하는 듯 섬세한 감정 묘사로 몰입감을 더했다.
악뮤는 지난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새로워진 음악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찬혁이 지난 5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앨범이며, 이수현이 20대가 된 후 발표하는 첫 신보인 만큼 성숙해진 악뮤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악뮤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200%'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너소어' 등 참신한 가사와 재치 있는 멜로디의 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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