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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은 "1600만부터 1까지 다 해서, 저도 참"이라며 "반성도 하고 있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다. 우리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고 기획된 것은 당연히 아니다. 그것들을 감아하고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아침에 시청률을 확인하는데 눈이 잘 안 떠지더라. 처음에 포털에서 오타인 줄 알고 핸드폰을 흔들어 봤다. 그만큼 부담과 압박이 나에게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겸손해지는 시간이었다. 올해 초 어마어마한 수치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칫 나 자신도 모르는, 흔들림과 불손함들을 잠재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듯이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제작사와 채널, 배우들에게 감사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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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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