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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드디어 자신만의 작업실을 얻게 되었다. 고요하고도 아늑한 작업실을 아무도 건들지 못하게 할 거라는 진주의 다짐과는 달리 진주의 가족들은 작업실에서 잔치를 벌였고, 이를 지켜보는 진주와 범수(안재홍 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의 작업실을 찾아온 보조 작가들과 함께 정혜정 작가에 대해 나누는 현실 대화들은 통쾌함까지 선사했다. 한편 드라마 제작의 시작에 앞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범수는 함께 일했던 감독들을 환동(이유진 분)에게 모두 뺏긴 상황이 되어버렸고, 캐스팅 역시 난항이었다. 진주는 난감해하는 범수에게 감독이 손범수니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특유의 덤덤함으로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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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임진주 역을 완벽 소화,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천우희에 대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코미디 연기는 물론 내공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멜로가 체질'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 천우희. 천우희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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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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