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A매치 복귀전에서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그는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려 넘어지면서 광고판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TV 중계 영상에서 네이마르는 돌파 과정에서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다빈손 산체스에 밀려 그라운드에 넘어졌고, 코너킥 부근에 세워진 A보드 광고판까지 미끄러져 가 충돌했다. 네이마르는 머리 보다 오른쪽 팔을 잡으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스스로 일어섰고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친선 A매치서 2대2로 비겼다. 브라질은 17경기(14승3무)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네이마르는 1골-1도움으로 두 골에 전부 관여했다.
브라질 치치 감독은 즐겨 사용하는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네이마르-피르미누-히샬리송, 중원에 쿠티뉴-카세미루-아르투르, 포백에 알렉스 산드루-티아구 실바-마르키뇨스-다니 알베스, 수문장으로 안데르송을 세웠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복귀했다. 그는 6월 코파아메리카 때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콜롬비아 케이로스 감독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로저 마르티네스-자파타-무리엘, 중원에 우리베-바리오스-콰드라도, 포백에 테시요-미나-다빈손 산체스-메디나를 세웠다. 골문은 오스피나가 지켰다. 콜롬비아의 기존 주 공격수 하메스와 팔카오는 이번 9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됐다.
브라질은 전반 19분 먼저 상대 골문을 열었다. 카세미루가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헤딩 선제골을 뽑았다.
콜롬비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실점 이후 6분 만에 무리엘이 PK로 동점을 만들었다.
콜롬비아는 전반 34분 무리엘의 두번째골로 2-1로 앞서 전세를 뒤집었다. 자파타가 도움을 기록했다.
1-2로 끌려간 브라질은 후반 맹공을 퍼부었다. 그리고 후반 13분, 네이마르가 왼발로 복귀골을 신고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니 알베스가 네이마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2 동점이 된 콜롬비아는 후반 16분 바로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썼다. 디아즈와 레르마를 조커로 투입했다. 후반 23분에는 베리오까지 넣었다.
브라질은 후반 35분부터 차례로 브루노 엔리케, 루카스 파케타, 네레스를 조커로 투입했다.
두 팀은 일진일퇴 공방을 이어갔다. 치열한 중원싸움이 벌어졌다. 그러나 두 팀 다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과 골결정력이 떨어졌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2.'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3."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4.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5.[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