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2회 5점을 먼저 뽑은 한국은 5-0으로 앞서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중간 이후 8실점하며 무너졌다. 수비 실책들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오며 고개를 숙였다. 2년전 열린 지난 대회에서 미국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이번에 설욕을 노렸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일본과의 초접전 때문에 투수진 소모가 컸다. '에이스' 소형준(유신고)이 일본전에서 6⅔이닝 2실점을 던졌고, '불펜 에이스' 허윤동(유신고)도 일본전 포함 4경기에 등판했다. 주요 투수 가운데 2명이 미국전에는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Advertisement
또 전날 밤 늦은 시간까지 일본전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일찍 경기장에 나온 선수들은 집중력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강풍이 불어 기상 상황이 좋지 않기도 했지만, 잇따른 수비 실책에다 미국의 중간 투수로 나온 강속구 투수 알레한드로 로사리오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체력적인 문제도 분명히 있어보였다. 일본전 승리로 뜨거워진 팀 분위기만으로 부딪히기에는 미국 선수들이 강했고, 한국은 지쳐있었다.
Advertisement
한국이 미국과 상대한 슈퍼라운드 마지막날, 일본은 호주를 만났지만 시종일관 무기력한 공격을 펼치다 1대4로 패했다. 일본 역시 '원투펀치'인 사사키와 오쿠가와 야스노부를 내세워 18세 이하 월드컵 첫 우승을 노렸지만, 결과는 충격적인 '노메달'이었다. 3~4위전에 진출한 한국과 달리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친 것은 일본으로써는 충분히 자존심을 구길만한 일이었다.
부산시 기장=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