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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양궁 월드컵 시리즈 누적포인트 각 부문 개인 상위 8위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그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대회다. 강채영 역시 경기 초반에는 주춤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에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3~4세트 연달아 승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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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은 김우진(청주시청)과 출전한 혼성팀전 이벤트 경기에서도 러시아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다만, 혼성팀 결과는 메달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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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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