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소신을 밝혔다.
영국 언론 미러는 8일(한국시각) '벵거 감독이 클럽팀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지난 1996년부터 2017~2018시즌까지 20년 넘게 아스널을 이끌었다. 그는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지도자다. 일본 A대표팀을 비롯해 몇몇 유럽 클럽에서 벵거 감독에게 사령탑을 제의했을 정도. 최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 이사직에 오를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한 걸음 물러나 해설위원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가 오랜 만에 아스널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에서 일하는 일부 사람들과 연락하고는 있다. 하지만 나는 거리를 두고 있다. 나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몇몇 제안에) 유혹에 빠졌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뛰어 드는 것이 두려웠다. 나는 아직 조금 더 거리를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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