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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서연미 아나운서가 유승준에 대해서 한 발언이 담겼다. 서 아나운서는 "(유승준이) 저한테는 괘씸죄가 있다"며 "완벽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크리스천 이었다. 제가 어린 시절 본 방송에서 해변을 뛰면서 '해병대를 자원 입대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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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승준은 서 아나운서의 이같은 발언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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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한때 제 팬이셨다고요? 그래서 더 열받으셨다고요? 참 오빠가 할 말이 없다"며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에 있다. 아나운서 값 하라. 사실을 알고 떠드세요 제발"이라는 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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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승준의 글 전문]
이 분 아나운서라고 하셨나요?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시더군요. 용감하신 건지 아니면 멍청하신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눈이 있으면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한번 차근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언젠가 그쪽이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가슴 아프고 답답한 일들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한때 제 팬이셨다고요? 그래서 더 열받으셨다고요? 참 오빠가 할 말이 없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습니다.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말 많이 참았다. 험한 말 하지 않으려고 입에 재갈을 꼭 깨물어야했다. 아나운서 값 하세요. 사실을 알고 떠드세요. 제발.
PS. 미안해요. 조금 저답지 않아서. 그런데 정말 너무 답답해서 몇 줄 적었어요. 아 시간 아까워. 나를 진짜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거 정도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야.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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