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호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이하 '그것2',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가 태풍이 몰아 치던 지난 주말인 6일부터 8일까지 30만935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그것2'의 누적관객수는 41만4882명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호러 영화다. 1편의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빌 헤이더, 제임스 랜슨 등이 출연한다.
2017년 개봉한 1편 '그것'은 국내에서 88만88326명을 동원한 바 있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웠다. 월드와이드 수익은 제작비의 20배에 달하는 7억 달러, 한화로 8251억 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한국 영화시장 1년 매출 50%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최신규·김진철 감독)가 차지했다. '그것2'와 같은 날 개봉해 지금까지 총 31만9417명을 동원했다. 신작 개봉으로 인해 3위로 내려 앉은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은 같은 기간 23만16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11만7421명을 기록하고 있다. 각각 19민1994명과 13만5474명을 모은 '엑시트'(이상근 감독)와 '변신'(김홍선 감독)이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해 922만5904명을 모았고, '변신'은 이번 달 21일 개봉해 175만7965명을 동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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