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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메이션은 3-5-2다. 골키퍼로는 과거 아스널 전성기의 주역이었던 데이비드 시먼을 뽑았다. 이어 솔 켐벨과 리오 퍼디낸드, 존 테리가 스리백 수비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이라 부를 만한 최고의 수비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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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진영에는 스티븐 제라드와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가 포진됐다. 이들 역시 이견의 여지가 없는 잉글랜드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들이다. 특히 오웬은 리버풀에서 함께 뛰었던 제라드에 대해 "당장 내일 빅 매치에 나간다면 가장 먼저 함께 나서고 싶은 선수"라며 "패스 뿐만 아니라 드리블과 득점, 수비에서도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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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보면 이견의 여지가 전혀 없는 베스트 스쿼드다. 오웬이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동료들을 소환한 점에 대해서는 훈훈한 마음마저 들 수도 있다. 그런데 실상은 좀 다르다. 다분히 자신의 자서전 판매를 늘리기 위한 홍보성이 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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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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