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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폐막식 축하공연은 공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원주시민연합으로 구성된 시민 퍼포먼스 1080팀과 지난해 대상팀, 프리댄싱페스타 대상팀이 어우러져 객석을 압도하는 열정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관람객들로 꽉 들어찬 폐막식은 초청가수 국카스텐 밴드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점령하면서 환호성이 터지는 거대한 춤판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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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침착한 위기관리가 돋보였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태풍 링링이 몰아닥친 7일(토)에는 일부 천막을 철거했고, 남은 천막을 위해 버스와 화물차를 긴급수송해 강풍을 막았다. 또 메인 무대를 종합체육관으로 옮겨 진행하는 융통성을 발휘했다. 야외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조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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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간 8일 폐막식은 관람객들이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공연장 일대를 가득 메웠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 댄싱카니발이 이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수십만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축제가 온갖 기상 변수를 뚫고 차질 없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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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지막 날 열린 다이내믹 부문에선 원주응원연합 아라리가 영예의 대상, Project Will 위대한 쇼맨이 최우수상, 크리에이티브 마인드가 금상을 받았다. 또 스페셜부문에선 삼비에스타(해외), 다이내믹아리랑(읍면동/실버), 2군단 태권도시범단(군부대)이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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