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18·휘문고)이 '2019 어텀클래식 인터내셔널'을 통해 2019~2020시즌을 시작한다.
차준환은 12~1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오크빌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2019 어텀클래식 인터내셔널'과 10월 4~5일 '상하이 트로피'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10월 미국(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그랑프리 1차 '스케이트 아메리카' 와 11월 중국(충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 '컵 오브 차이나' 두 곳의 초청을 받아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지난 시즌 그랑프리 2차, 3차 대회에 초청되어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남자 피겨선수로는 최초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차준환은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를 통해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은 세계적인 탱고 클래식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믹스곡에 맞춰 탱고 특유의 경쾌한 연기를 준비했다. 프리프로그램 곡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제니퍼 토마스(Jennifer Thomas)와 킴벌리 스타르키(Kimberly StarKey)의 듀얼 피아노와 심포니가 어우러진 '더 파이어 위딘(The Fire Within)'을 선택했다. 올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아오 "작년에 정말 바쁜 시즌을 보내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2019 어텀클래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이번 시즌 경기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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