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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는 "영화에서는 악역도 제법 했고 선량한 역할도 했는데 악역만 부각이 되더라. 속상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선한 역할을 맡아서 굉장히 내심 기대하고 있다. 선과 악이라는 것이 외모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모보다는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결과가 중요한 것 같다. '달리는 조사관'에서는 외모나 말투, 행동은 거칠지만, 누구보다도 따듯한 인간미를 갖고 있고 잘 표현하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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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달리는 조사관'에서는 장르물에 주로 등장하던 검사, 변호사, 경찰 등 강력한 권한을 가진 특수한 직업군이 아니라 평범한 조사관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차별과 갑질, 성희롱 등 우리 사회에서 만연히 일어나는 인권 침해의 실상을 온몸으로 맞닥뜨리는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의 현실적인 고뇌와 활약 등을 통해 때로는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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