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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이지훈)은 특수본 담당검사로 부임하기 전 이세린 양의 납골당을 찾았다. 그는 "내 잘못을 아는데 10년이 걸렸다"라며 "세린이 널 보니까 내 딸 보나가 생각난다. 너희 고모 내가 꼭 지킬게. 범인도 꼭 잡아서 무릎 꿇릴게"라고 사과했다. 또한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재상은 "내가 후회하는 건 진즉 돌이키지 못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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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박원상) 역시 이재상에게 "나 너 못 믿는다, 받아준 것이 아니라 가둬둔 것이다"라며 "무슨 속셈인지 모르지만 뭘 하든 가지 검사로 조용히 있다가 나가라, 수 쓰다 일 망치면 변호사 자격도 못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등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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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은 라시온의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 옆집에 사는 것을 모른척 하며 동네 아주머니들과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라시온에게 "난 이사 못간다. 다시는 나 따라다니지 마라. 어디서 수작이야"라며 장난스럽게 넘어갔다. 하지만 혼자 집으로 들어온 이재상은 라시온이 가져 온 부침개를 먹으며 평행세계에서 행복했던 시절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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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온과 구동택은 피해자들을 살해한 도구가 '망치' 인 것을 발견하고 동네에서 제일 오래된 도축업자를 찾았다. 도축업자는 세경보육원 이전에 아이가 있는 금발 가발을 쓴 몸 팔던 여자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살해됐음을 알렸다. 양형사(임성재)는 당시 사건 담당형사가 강윤기였음을 알게 됐다. 또한 세경 보육원 사건 역시 담당이 강윤기 였고, 그는 연쇄살인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 이에 구동택은 "이재상을 검찰이 아니라 율객에서 꽂은거라면"이라고 의심했고, 이에 라시온은 괴로워했다.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라시온이 괴한에게 당할 뻔 했고 이를 이재상이 구했다. 병원에 누운 라시온은 "왜 자꾸 내 앞에 나타나서 날 아프게 하냐. 한 번만이라도 솔직하면 안돼?"라고 물었고, 이재상은 "너를 지키는거. 나 아직 못 떠나. 왜냐하면 널 꼭 지켜야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실을 마주하면 더 아플거다. 그냥 나 보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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