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악뮤(AKMU, 악동뮤지션)가 쓸쓸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두 번째 초상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악뮤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SAILING)'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티저 포스터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둣가를 배경으로 등을 맞대고 앉아있다. 이수현의 아련한 눈빛이 부둣가의 쓸쓸한 정취를 더욱 배가시켰다.
흰 캔버스에 푸른색 물감이 칠해진 듯 제작된 가로형 포스터 형식도 눈길을 끈다.
악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를 발표한다. 지난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앨범이다. 이번 정규앨범은 악뮤만의 음악세계를 짜임새 있게 펼쳐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귓가에 넘치는 바다 / 눈을 감고 느낀다 / 난 자리에 가만히 앉아 / 항해하는 법을 알아'라는 가사가 담긴 '항해' 무드 티저도 공개된 바 있다. '항해'를 주제로 제작된 무드 티저와 포스터 티저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악뮤를 감지할 수 있다.
악뮤는 이찬혁의 군 복무에 따라 2년 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이수현은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으며 JTBC '슈퍼밴드'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했고, 유튜버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악뮤는 '200%'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너소어' 등 재기 넘치는 가사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의 노래들로 사랑받았다. 악뮤가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를 통해 어떤 음악들을 선보일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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