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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노엘의 벤츠 차량은 시속 100km 정도의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시내 도로 제한속도가 시속 60km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만취상태에서 과속운전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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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고 이후 경찰보다 현장에 늦게 도착한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운전자라 주장하고, 노엘과 동승자는 운전 사실을 부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음주운전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노엘은 자신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밝히며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하기도 했다. 경찰은 노엘을 돌려보냈다가 그의 모친이 변호사를 대동한채 경찰서에 찾아와 노엘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자 간단히 조사하고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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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애초 추석 연휴가 지난 뒤에야 노엘을 다시 불러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논란이 가중되자 9일 그를 소환조사했다. 또 사고 당시 노엘 대신 직접 운전했다고 주장한 A씨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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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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