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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지난 6월 '안녕하세요', '비디오스타'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인이었던 다니엘 튜더(37)와의 금슬을 뽐냈지만,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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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곽정은은 "살면서 누구나 숱한 이별을 한다. 이별의 상처가 아플 때는 '다신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고 비장한 선언을 하지만, 이내 그걸 잊고 또다른 사랑에 빠져든다"면서 "연애 전문가라는 한번도 원한적 없는 이상한 타이틀을 가진 저도 그저 사람일 뿐이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를 잠시 제 곁에 두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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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이별은 대부분 오해와 원망, 눈물과 상처로 가득했지만, 이번 이별은 그렇지 않다. 이토록 성숙한 이별, 좋은 인생의 깨달음을 선물해준 그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과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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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패션매거진 연애 칼럼니스트 출신 방송인이다. 2013년 JTBC '마녀사냥'에 연애 및 남녀 심리 상담 전문가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혼자의 발견' 등의 저서를 내는 한편, KBS Joy '연애의참견' 시즌1~2에 모두 출연하며 프로그램 대표 '연애 참견러'로 활동해왔다.
살면서 누구나 숱한 이별을 합니다. 이별의 상처가 아플 때에는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고 비장한 선언을 하지만, 이내 그걸 잊고 또 다른 사랑에 빠져들지요. 연애 전문가라는, 나는 한 번도 원한적 없던 (저는 기자 출신 작가입니다) 이상한 타이틀을 가진 저도 그저 사람일 뿐인지라,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를 잠시 제 곁에 두었었네요.
'쿨하게 헤어졌다', '친구관계로 남기로 했다'라는 말이 얼마나 닳고 닳은 말인지 잘 압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의 결별설 기사에 사용된 관용적 표현이니까요. 하지만 이번 이별을 통해 제가 배운 것은 명확합니다. 한 때 사랑했지만 원래 있던 업무 파트너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한다는 것이, 그리고 이렇게 언성 높이는 일 한 번 없이 만나다 서로를 놓아주되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결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를 인간으로서 깊이 성장하게 하는지를요. 우리는 명상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만난 사업가들이고, 서로의 세계관을 존중하기에 사랑했던 기자 출신 작가들입니다. 이제는 좋은 친구이며 일을 함께하는 사이로 남겠지요.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이별은 대부분 오해와 원망 눈물과 상처로 가득했지만, 이번 이별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하다니, 이토록 성숙한 이별을 내가 했다니. 세상 누구도 내게 주지 못했던 이 좋은 인생의 깨달음을 선물해준 그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과 지지를 보냅니다. 제가 참여한 코끼리 명상 어플도, 곧 출간될 그의 책에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모두,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혼자여서 괜찮은 삶'이 되시길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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