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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주연의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 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 차승원은 영화를 소개하며 "웃음의 강도도 만만치 않지만 뒤에 이 사람(철수)이 처한 상황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는다. 그런데 신파는 아니"라며 "제가 찍은 영화 중에 재미 없는 건 재미없다고 한다. 보신 분들이 훨씬 만족도가 높다"고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매율이 지금 괜찮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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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는 차승원. 차승원은 "다른 영화 촬영장하고는 다르게 현장이 너무 편안했다. 땅에 탁 붙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 장르를 왜 이렇게 오랜만에 했을까'싶더라. 어떤 작품이든 유머가 있으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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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승원의 목격담들이 공개됐다. 유쾌한 이미지 덕에 개그맨으로 오해 받은 적도 있다는 차승원. 요즘 친구들은 차승원을 '요리사'로 생각한다고. 차승원은 "배우와 모델 중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배우다. 그런데 모델 무대도 1년에 두 번씩은 오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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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촬영은 대부분 대구에서 진행됐다. 작년 여름에 촬영을 진행해 매우 더웠다고. 차승원은 "참 더울 때 찍었는데 그 정도 고생은 다 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대구에서 첫 시사회를 진행한 것도 의미를 둔 행보였다. 차승원은 "거기 있는 분들에게 '저희가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어떠십니까?'라고 물어보고 싶었다.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대구 시민들은) 좋아하셨다. 민감한 부분일 수 있는데 좋아해주셔서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승원 주연의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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