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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았던 것은 '2001년생 희망' 구보의 월드컵 예선 데뷔 여부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구보는 후반 36분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는 만 18세98일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일본 선수 월드컵 예선 최연소 출전 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1982년 스페인월드컵을 앞두고 1980년 가자마 야히로가 쓴 19세6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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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했던 구보와 달리 일본 언론은 무척이나 고무된 상태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11일 '구보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월드컵 예선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다음 목표는 물론 골이다. 최연소 득점을 통해 열광을 부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게키사커는 '팬들의 박수는 최연소 월드컵 예선 출전에 대한 기대를 말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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