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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지수를 높인다. 여기에 '사이다 콤비' 이요원,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막강 라인업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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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 속, 친숙하고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사무실 풍경이 흥미롭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지 '분노 폭발' 1초 전의 한윤서(이요원 분)에 이어, 경찰들에게 깜짝 체포되는 배홍태(최귀화 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람 잘 날 없는 인권증진위원회를 이끌어 나가는 조사과장 김현석(장현성 분)의 영혼 없는 얼굴은 그 자체로 '짠내'를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열을 식히려는 건지, 더위를 식히려는 것인지 부지훈(김주영 분)과 이달숙(이주우 분)의 얼음찜질 사투가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장면은 인권증진위원회에 파견된 '비인권검사' 배홍태에게 새내기 조사관 이달숙이 말단 공무원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장면. 사진만 봐도 공감을 부르는 현실적인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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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김용수 감독과 백정철 작가가 의기투합한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오는 9월 18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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