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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또 "이 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는 얘기를 지금 처음 들었다. 사실 확인을 해봐야겠다. 기가 막힌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우리 쪽은)더 이상 진흙탕 싸움 하기 싫어 항소를 안하기로 했다. 재판 출석도 그렇고 해서 조용히 넘어가려했다"면서 "어떻게 검찰이 이 건에 대해 항소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앞서 최민수 역시 선고 결과에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항소를 포기할 의사를 비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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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지난 4일 특수협박·재물손괴·모욕(보복운전)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 측의 구형은 징역 1년이었다.
반면 최민수 측이 주장한 '앞선 차량의 비정상적인 주행', '상대 운전자의 모욕적 언사' 등의 주장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았다. 고소인 측이 주장한 차량 파손 등에 대해서도 "그 피해 정도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최민수에게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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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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