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를 인용해 '메시는 구단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PSG)를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지난 2017년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던 네이마르는 새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협상 과정은 쉽지 않았다. 결국 네이마르의 FC바르셀로나 복귀는 무산됐다.
메시는 "네이마르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솔직히 나는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 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PSG와의 협상이 어렵다는 것은 안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중 한명이다. 그가 합류했다면 이미지나 스폰서 등 클럽에 큰 이익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망하지 않았다. 우리는 네이마르 없이도 모두에 도전할 수 있는 멋진 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시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입을 뗐다. 메시는 재계약 마지막 시즌(2020~2021시즌) 전 자유계약(FA) 조항이 포함돼 있기 때문. 메시는 "FC바르셀로나는 내 집이다. 떠나고 싶지 않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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