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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대접전이었다. 선제골은 경남이 먼저 넣었다. 경남은 전반 9분 제리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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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골도 경남의 외국인 선수로부터 나왔다. 전반 17분 실점 후 오스만이 다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그러자 울산이 국가대표팀에 다녀온 후 성장한 이동경의 동점골로 곧바로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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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막판 양팀을 웃고 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울산 김인성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는 듯 했다. 울산은 잔치 분위기. 하지만 심판진은 강민수가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하는 오프사이드 반칙을 저질렀다며 골을 취소시켜버렸다. 그렇게 양팀 경기는 3-3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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