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소유가 '미스트롯' 도전 종료 소감을 밝혔다.
김소유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앨범 '별 아래 산다'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컴백을 알렸다.
김소유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긴 것이 너무 기뻤다.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도 기뻤다. 준결승에 오를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살면서 가장 기쁜 일을 꼽으라고 하면 준결승에 오른 일이다. 그만큼 행복했다. 20대 후반인데 요즘 젊은 동료들이 세미 트로트를 선호하는 것 같다. 나는 나이에 맞지 않게 전통 트로트를 추구한다. 그게 내 경쟁력이지 않나 싶다. 사실 판소리에서 트로트로 전향했을 땐 트로트를 불러도 판소리 같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판소리를 안했다. 경연이 끝나고 보니 발성 호흡 등에서 판소리를 했던 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트롯' 경연이 끝나고 콘서트를 시작했을 때까지만 해도 팬분들이 현장에 5분이 안됐다. 마지막 콘서트 때는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다. 내 목소리를 좋아해주시고 나를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늘어난 게 가장 큰 변화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떡집에도 팬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어머니가 많이 행복해하신다"고 전했다.
김소유는 16일 정오 '별 아래 산다'를 공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타이틀곡인 '별 아래 산다'는 하나 둘 사라져가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동네의 삶과 애환, 사랑과 사람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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