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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홍익대 레프트 정성규, 우리카드가 남성고 리베로 장지원을 차례로 지명했다. 대한항공은 귀화 절차를 밟고 있는 경희대 알렉스를 택했다. 위험을 감수한 선택. 마지막으로 현대캐피탈은 중부대 라이트 최은석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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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김명관의 이름을 호명했다. 김명관은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선수. 세터임에도 센터 못지 않은 신장을 자랑한다. 높은 타점에서 올리는 세트, 블로킹 능력 등이 강점이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세트 당 블로킹 0.722개를 기록했다. 스파이크 서브도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 외 빅3로 꼽힌 홍상혁(2순위)과 정성규(4순위)가 모두 1라운드에서 선택을 받았다. 다만 OK저축은행은 김웅비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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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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