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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 요키시는 7이닝 6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13승째로 따냈다. 반면 두산 조쉬 린드블럼은 선발 등판해 7⅓이닝 9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불펜이 불안한 두산은 린드블럼을 믿었지만,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린드블럼은 시즌 3패(20승)째를 기록했다. 키움 타선에선 박병호가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김하성이 2안타 2도루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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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는 안정된 제구로 빠르게 이닝을 지워갔다. 초반 흔들렸던 린드블럼도 안정을 찾았다. 그러자 두산에 기회가 찾아왔다. 4회말 선두타자 최주환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오재일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가 됐다. 1사 후 박세혁이 1루수 앞 땅볼을 쳐 1-1 동점. 2사 2,3루에서 요키시의 폭투로 추가 득점했다. 이어 김인태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3-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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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수가 끝이 아니었다. 8회초 서건창이 좌익수 왼쪽 2루타, 김하성이 좌중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의 2루 도루로 무사 2,3루.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박병호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 샌즈가 우중간 적시타를 쳐 4-3으로 역전했다. 결국 두산은 투수를 윤명준으로 교체했다. 키움은 폭투로 추가 득점했고,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장영석이 우전 적시타를 쳐 6-3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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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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