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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아스널 경기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 수비진은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수를 반복한다. 시코드란 무스타피만의 문제인 줄 알았지만, 단단해 보이던 소크라티스와 큰 기대감을 품고 첼시에서 영입한 다비드 루이스 역시 실수를 거듭한다. 지난시즌 이후 아스널은 실점으로 직격된 (치명적인)실수를 14번이나 저질렀다. 최다 실책 2위보다 2차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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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6분에는 로베르토 페레이라의 드리블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루이스가 페레이라의 다리를 걸었다. 페널티 선언. 페레이라가 직접 골망을 갈랐다. 결국 전반 32분 만에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의 멀티골로 기분 좋게 앞서가던 아스널은 최하위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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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2004년까지 아르센 벵거 전 감독과 함께 아스널의 최전성기를 이끈 키언은 "한때 아스널 수비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몇 년을 더 기다려야 그런 말을 다시 할 수 있을지 솔직히 모르겠다. 빅4를 노리는 팀이라면 2-0 리드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도합 7골을 내주며 승점 2점 획득에 그친 아스널은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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