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나라' 김가연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엄마의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김구라는 "요즘은 결혼을 아예 일찍 하거나 늦게 하거나 그런 거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가연은 "저희 엄마도 마흔여덟에 할머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첫째는 24살에, 둘째는 43살에 낳았다고 털어놓으며 "첫째 때는 체력적으로 모든 게 가능했다. 밤새우고 게임해도 아침에 아이를 볼 수 있을 만큼 체력적으로 방전이 없었는데 둘째는 아침에 밥 먹이다가 내가 졸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가연은 대학생 때 첫째를 낳고 복학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무용과에 다녔던 김가연은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포대기로 싸 업고 학교에 갔다가 교수님으로부터 집에 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는 "다른 친구들이 졸업 작품 무대에 설 때 밑에서 바라만 봐야 했고, 그마저도 아이가 울어 공연을 보지 못하고 나와 속상했었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노산이 대화 주제가 되었을 때는 "마음 같아서는 다섯도 낳고 싶은데, 둘째를 낳은 이후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포기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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