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2실점 했다.
양현종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안타(1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65개. 박흥식 감독 대행과 서재응 투수 코치가 이날 등판을 시즌 마지막 일정으로 공언한 가운데, 양현종은 코칭스태프와 약속한 5이닝까지 투구를 펼친 뒤, 2-2 동점이 된 6회초를 앞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경기 2실점한 양현종의 시즌 평균자책점 2.29가 됐다.
양현종은 첫 회부터 2실점 했다. 2사후 박민우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양현종은 후속 타자 양의지를 상대로 선택한 첫 142㎞ 직구가 그대로 방망이에 걸리면서 좌측 담장 뒤로 넘어가는 투런 홈런이 돼 2실점 했다. 양현종은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삼진 처리하면서 첫 회를 마무리 했다.
2, 3회를 각각 삼자 범퇴 처리한 양현종은 4회 역시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박 대행이 한계점으로 밝힌 5회엔 2사후 강진성에 좌전 안타, 지석훈에 수비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으나, 김태진을 중견수 뜬공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박 대행은 6회 시작과 함께 하준영을 마운드에 올리면서 변화를 꾀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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