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계속 무실점 하니까 집중력이 좋아지고 있다."
이흥실 대전 감독의 미소였다. 대전은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 28라운드에서 0대0으로 비겼다.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대전은 4경기 무패행진(1승3무)을 달렸다. 이 감독은 "홈에서 팬들이 많은 응원해주셨다. 끝까지 최선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도 막강 스리백이 빛났다. 이 감독은 "4경기 무실점 하고 나니까 선수들간에 호흡, 선수들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면서 하니까 집중력이 높아졌다. 결과로 나오고 있다. 그런 부분이 지켜지고 있다. 마무리를 잘하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다만 아쉬움은 득점이었다. 이 감독은 "마무리하는 부분은 개인 능력이다. 그런 부분들이 박인혁 김승섭, 안토니오 등이 갖고 있는 것을 자신있게 할 수 있다. 마무리를 못하니까 급해지는 것 같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득점을 성공하리라 보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경기가 지나가면 더 잘될거다. 한경기 한경기가 살얼음판이다. 다음 다음 경기를 내다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가오는 경기에서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키쭈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체크를 해야 한다. 이번달에 못들어와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키쭈가 돌아오면 더 좋은 경기할 수 있을거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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