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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온은 우영애(서혜린 분)의 사망 소식에 재상이 자신의 경고에도 막무가내로 수사를 추진해 생긴 일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에 조금 풀릴 줄 알았던 시온과 재상의 사이는 더욱 얼어붙었다. 하지만 시온은 자신의 모진 말에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려고 하는 이유가 "그냥 너"라는 재상의 진심 어린 말에 혼란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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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진범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얻은 재상이 시온에게 최면 수사를 부탁하고 여기서 시온은 재상에게 혼수상태 기간 동안 평행세계에 있었으며 그곳에서 망치 살인마를 목격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부부였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충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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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임지연은 진지하다가도 정지훈과 만들어낸 양파망 수갑 장면에서는 찰진 케미까지 완성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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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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