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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 출연한 메이비는 "방송 후 이효리가 연락이 와서 잘 보고 있다고 했다. 기회가 돼서 놀러왔다"며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느라 연락을 못했다. 5년 만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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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은 윤비부부를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재료로 어란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상순은 느긋한 모습을 보여 윤상현을 답답하게 했다. 윤상현과 이상순이 요리하는 동안 메이비와 이효리는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효리는 "이제 안 놀고 싶냐. 우리는 말 못할 과거가 많다"고 말해 윤상현을 궁금하게 했다. 이에 이효리는 "은지는 과거가 없다. 손에 꼽을 정도"라고 윤상현을 도발했다. 이상순은 "너 입장에서 생각한 거냐"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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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윤상현과 메이비가 만나는 게 의외였다"며 "결혼은 이상형과는 다른 거 같다. 자기 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순은 "나는 원하는 사람과 했다. 나는 슈퍼스타와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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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특유의 사이다 매력도 마음껏 뽐냈다. 이효리는 눈물이 많은 윤상현에 "왜 그렇게 우시냐. 그 정도는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윤상현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어쩔 수 없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메이비의 옷장을 검사하겠다며 옷장을 급습한 이효리는 윤상현에 "생일 때 상품권으로 주면 어떠냐"고 묻기도 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히트곡 '텐미닛'의 작사를 맡아준 메이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텐미닛' 때문에 잘 될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은지한테 보답을 한 적이 있나 생각이 들더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메이비는 "항상 나를 도와주려고 노력했다"라며 팬미팅과 신곡 홍보에 늘 앞장서준 이효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효리의 '갑분 옥탑 요가 클래스'와 메이비의 '타로점' 등을 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진심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5년 전 함께 찍은 사진 포즈 그대로 사진을 찍어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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