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친 팬이 편안해질 때까지 떠나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 CEO 피터 무어가 원정에 동행했다 다친 팬들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나폴리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나폴리 원정을 떠난 리버풀은 0대2로 완패, 이탈리아 원정 전패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다른 사고도 있었다. 나폴리 원정 응원을 떠난 리버풀 팬이 상대 팬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 리버풀 팬인 스티븐 앨런은 경기 전 나폴리의 한 술집에서 경기를 기다리다 나폴린 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상당한 출혈로 병원에 입원하기까지 했다.
무어 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지금 스티븐과 함께 병원에 있다. 우리는 그가 편안해질 때까지 그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어 CEO는 이어 "빠르게 치료를 하게 하고 싶었으나, 여기 경찰과 의료진은 절박함이 크지 않다"며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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