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6회 귀중한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하지만 탬파베이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다저스에 5대7 재역전패를 당했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초구를 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2회초 윌리 아다메스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했다. 그러나 불펜을 총동원한 다저스 마운드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말에는 코리 시거에 2타점 2루타를 맞고 탬파베이가 1-2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6회초 1사 후 타석에 선 최지만이 페드로 바에스의 5구 가운데 몰린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최지만의 시즌 16호 홈런이자, 2-2 균형을 맞추는 한 방. 그러나 탬파베이 투수진이 7회에만 5점을 내주며 크게 무너졌다.
탬파베이도 끝까지 추격했다. 8회초 1사 후 오스틴 메도우스의 2루타와 트래비스 다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1사 1루에서 최지만은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 때 다노가 2루로 진루. 후속타자 헤수스 아길라르가 우중간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5-7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이 1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찬물을 끼얹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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