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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분투하고 있는 대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지나며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연달아 발생해 고전했다. 하지만 지난달 아산 무궁화에서 병역 의무를 마친 김선민과 김동진이 팀에 합류, 중원에 힘이 실리며 다시 좋은 경기를 하기 시작했다. 무릎을 다친 일본인 미드필더 츠바사의 빈 자리를 김선민이 잘 메워주며 대구 특유의 역습 축구가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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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무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대구의 유스팀인 현풍고 출신으로 2014년 대구에 입단한 뒤 4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다 상무에 입대했다. 입대 전 4시즌 동안 72경기를 뛰며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수치를 봤을 때 엄청난 건 아니지만, 중원에서 과감한 슈팅과 뛰어난 테크닉이 강점이다. 2016년 팀이 K리그1에 승격하는 데 큰 공을 세웠었다. 또, 상주에서도 1년 8개월 간 주축으로 뛰며 37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감각이 살아있다. 대구는 세징야 혼자서 공격을 풀어나가고 있는데, 신창무의 가세로 세징야가 어깨에 짊어진 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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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무는 이어 "팬들께서 지난 1년8개월 동안 변함 없이 응원해주시고, 경기장에서도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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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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