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벤제마는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명이다."
파리생제르맹 사령탑 토마스 투헬 감독(독일 출신)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 1차전을 앞두고 상대 센터 포워드 카림 벤제마(프랑스 출신)를 극찬했다.
PSG-레알 마드리드전은 19일 새벽 4시(한국시각) 파리생제르맹 홈에서 벌어진다.
투헬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벤제마를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 그는 최근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 레반테전을 정밀 분석했다. 그는 "레반테전 때 벤제마의 플레이를 봤다. 매우 위협적이었다. 그는 톱 클래스다. 방어하기 매우 어려운 선수다. 넘버 9 처럼 플레이하지 않는다. 좌우로 많이 뛰고 안 가는 곳이 없다. 여러 재능을 갖고 있다. 크로스와 헤딩을 잘 한다. 말할 게 너무 많다"고 했다. 벤제마는 레반테전서 두골을 몰아쳤다. 그는 베일, 에당 아자르와 PSG전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PSG는 공격진이 붕괴됐다. 네이마르는 징계로, 음바페와 카바니 드렉슬러는 부상으로 이번 레알 마드리드전에 나올 수 없다. 대신 이카르디, 디마리아가 공격라인을 이끌어야 한다.
투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강하고, 경험도 많다. 우승도 여러번 했다. 그들이 공을 오래 갖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수세적으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특징을 살린다. 우리는 빨리 움직이면서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조별리그 첫 경기다.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는다"며 여유를 보였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아자르가 준비가 됐다. 많은 훈련을 했다. 아자르는 매우 중요한 선수이고,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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