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선아가 '시크릿부티크' 촬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허선희 극본, 박형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선아,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박형기 PD가 참석했다.
김선아는 "비밀을 가지고 재벌가 '데오가'라는 그룹의 권력을 갖기 위해 싸우는 제이장이란 캐릭터다. 지난 4월부터 최고의 감독님인 박형기 감독님, 최고의 촬영 감독,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매 촬영장이 너무너무 행복했다. 끝나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도 촬영하고 있는데, 긴장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잘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크릿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선아와 박형기 PD가 '여인의 향기'(2011) 이후 8년 만에 손을 잡았고,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등이 힘을 더했다. 권력과 복수, 생존을 위한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이 담긴 '레이디스 누아르' 장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1회와 2회는 UHD로 제작되어 송출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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