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오 게오기오스 카라이스카키(그리스 피레우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나서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이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전반전을 손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토트넘이 전반에만 2골을 넣었다. 다만 전반 종료 직전 1실점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18일 밤(현지시각) 그리스 피레우스 스타디오 게오기오스 카라이스카키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1차전에서 2-1로 전반을 마쳤다.
분위기는 홈팀 올림피아코스가 압도했다. 그러나 경기는 토트넘이 여유있게 풀어나갔다. 토트넘은 라인을 끌어올리면서 상대를 압박해나갔다. 올림피아코스는 수비를 한 뒤 토트넘의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로 찬스를 만들고자 했다.
기싸움을 펼쳐나가던 전반 17분 올림피아코스가 먼저 찬스를 맞이했다. 왼쪽에서 치미카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포덴세가 가슴으로 떨궜다. 옆에 있던 게레로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를 다시 재차 슈팅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4분이었다. 케인이 문전 앞에서 일대일을 시도했다. 수비수를 제치고 들어갔다. 올림피아코스 수비수가 발을 뻗었다. 케인이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었다. 케인이 직접 해결했다. 1-0으로 앞서나갔다 .
토트넘은 바로 쐐기골을 박았다. 5분 뒤 데이비스가 올림피아코스의 빌드업을 끊어냈다. 그리고 중원에 있던 모우라에게 패스했다. 공간이 나왔다. 모우라가 바로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올림피아코스는 다시 공세로 전환했다. 33분 마수라스의 슈팅이 빗맞고 말았다. 그 외에도 여러차례 전방을 향해 볼을 올렸다. 그러나 제대로 된 슈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러던 전반 종료 직전, 올림피아코스는 한 골을 만회했다. 포덴세가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바로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2-1로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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