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스포츠의 메카 강원도 양구군 일원에서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 예선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는 대한민국 2팀(무궁화, 청룡),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등 아시아 7개국 8팀이 참가했다. 4개팀 2개조 풀리그 방식이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 준결승,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여한 모든 팀들에게도 다양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한국의 청룡은 태국을 5대0으로 대파했고, 무궁화는 중국을 1대0으로 제압했다. 다른 아시아팀들의 경기도 수준 높은 경기력이 이어지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대한민국 U-12 무궁화팀 이재민 감독은 "중국팀과 경기에서 승리를 해서 기쁘다. 중국팀도 준비를 많이 해왔다. 피지컬이 좋아 놀랐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 선수들이 즐겁고 창의적인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 U-12 밍(Ming) 감독은 "몽골팀과 경기에서 정말 멋진 경기력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몽골팀도 상당한 수준이었고, 승패를 떠나 멋진 경기였다. 박항서 감독님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할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다" 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양구군체육회, 풋볼리스트, 자이크로, 포천인삼영농조합, 키카쿠브, 관주식품, 휘스핏, 브로우돌, 필더웨이, LBJ에이전시가 후원한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오늘 예선 2일차는 빅매치 경기들이 많았다. 정말 박진감 넘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각국 선수단들의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서포터하겠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 2일차 결과
대한민국(청룡) 5-0 태국
베트남 3-2 몽골
대한민국(무궁화) 1-0 중국
인도네시아 2-2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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