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잡았다.
두산은 19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더블헤더에서 1차전 6대4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7대3으로 잡았다.
특히 2차전에서는 선발 투수 이영하가 9이닝 3실점 데뷔 첫 완투승을 거두며 승리를 이끌었고, 타선에서는 오재일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활약했고, 김재환도 2안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후 2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2위 탈환에 성공하며, 1위 SK를 2.5경기 차로 다시 압박하기 시작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야수들 대부분이 몸 상태가 100%가 아닌데 제 몫을 다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수고 많았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영하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완투를 해줬다. 어리지만 토종 에이스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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